길바닥에서 신녀(神女)를 만나다!

룰루랄라~ 길바닥을 거닐고 있었다.

어떤 여자가 잡는다.

'뭐지?'

"저기 색채관련 설문조사 하는데요 잠시만 시간 좀 내주세요"

'흠.. 뭐 설문조사니 돕는셈 치고 해야지~'

"좋아하는 색이 뭔가요?

"하늘색계통"

"나이는요?"

"27살"

"직업은요?"

"학생" (차마 백수라고 할순 없었다 --;;)

"휴학생이신가 보군요.."

"왜 하늘색을 좋아하세요?"


"보기에 편하니까요.."


뜬금없이..

"자신의 단점이 뭔가요?"

"게으른거요.."

"그럼 자신의 장점은 뭔가요?"

'흠... 갑자기 물으니 답할께 없네...'

"독한거요"

'뭔 설문조사 문항이 이래..'


이후 여자는 이렇게 말했다

몸이 무척이나 안 좋아 보인다.
어디 아픈데는 없느냐?
신장이 안 좋아보인다.
화기가 있는 사람이라 잘 다스려야한다.
자신은 외롭게 느껴지지 않겠지만, 본인은 굉장히 외롭고 고독하게 살고 있다.
혼자 하는걸 좋아한다.

등등.. 듣고보니..
'오호.. 그럴싸 한데..'


응달진 길바닥에서 10분간 이야기를 듣고 있었다.

그녀의 결론은..

웬만하면 이런 이야기 안하는데 그쪽 화기가 너무 쎄보여서
삶에 도움이 되고자 이런 이야기 하는거다.

어디 조용한데 가서 이야기 했으면 좋겠다.

"어디서 이야기 해요?"

"뭐 커피샵에서 하면 되죠.. 꼭 커피샵 말고라도... 이야기 했음 해요..
그래야 앞에 님이 살아가는데 도움이 되니까요.."

'음...'

했던말이 13분이 넘어가자 짜증이 났다.

'아.. 내가 여기서 왜 저런 이야기를 듣고 있어야 하는겨..'

'내가 던진 대답은 독하다, 게으르다..

만성피로에 시달려 다크서클이 있다..'

'음.....'


'내가 던진 대답으로 가공해서 그럴싸하게 이야기 하는거군...'


"약속이 있어서 가야겠어요.. 친구 만나러 가야되요"

"친구 만나서 뭐해요?"

"겜방가서 오락같은거 하죠뭐"

"게임하는게 제 이야기 듣는거보다 중요한가요? 앞에 님 인생에 큰 도움이 될지도 모르는데도요?"

"네..."


그리고 걍 왔다..

신녀의 마지막 표정이 기억난다. 마치 다 잡았다 놓친 물고기를 보는듯한 시선...

바로 냉정하게 돌아서던 모습...


'훗.. 내가 낚일줄 알고? 훗...'

근데 진짜라면 ㄷㄷㄷㄷㄷㄷ
2008/11/26 23:36 2008/11/26 23:36

About this entry


V3 Lite 베타 사용기

안철수 연구소에 V3 lite 라는 무료 백신 프로그램 을 출시하였다.

사이트 참조 : http://www.v3lit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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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용기에 들어가기에 앞서, 본인은 바이러스라면 치를 떤다.

한때 무시무시한 바이러스라고 불리우는 CIH 바이러스
(포맷 두번하고, 바이오스 업데이트까지 했던 기억이 난다)

이메일로 전파되던 Love-letter 바이러스 에 감염된 사례가 있어
(하나 하나 치료하다가 100개 돌파하자마자 포맷)

악성코드 및 바이러스는 철저하게 막고 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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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 주변 사람들에게 백신 뭐 쓰냐고 물으면

열명중에 여덟명은 알약을 쓴다고 한다.

왜 쓰냐고 묻는다면 대답은 하나

V3 보다 잘 잡는다는 이유!

그리고 몇달전의 windows xp sp3 사건으로 인해 V3의 신뢰도도 떨어졌다는 점 도 있다는 것!

아는 사람한테 듣기로 V3과 알약의 차이는

의심파일을 지켜보다 확실하면 잡느냐? 그냥 의심되면 잡느냐? 의 차이와

V3백신이 더이상 활동을 하지 못하도록 검역소에 가둔 바이러스 파일을

알약이 또 잡아 낸다는 것이라고 들었다.
(아는 사람에게 들은 정보라 정확성은 의심해도 된다)

참고로.. 본인은 이스트소프트 프로그램을 거의 쓰지 않는다.
(레지스트리를 엉망으로 만든다는 말이 많아 쓰지 않는다)

중간 중간 이미지를 보면 알툴바가 보일것이다.

테스트한 컴퓨터는 "내 컴퓨터"가 아니다. 잠시 빌려쓰는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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잡설이 길었다.

이제 사용기로 들어가보도록 하겠다.
주로 캡쳐 이미지로 설명되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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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V3 Lite 간단 소개
2. V3 Lite 설치
3. V3 Lite 외관
4. V3 Lite 메모리 이용률
5. Ahnlab Site Guard
6. 마치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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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용자 삽입 이미지

1. V3 Lite 간단 소개 (http://www.v3lite.com/)

V3 Lite의 홈페이지 화면이다.
주목할 점은 "무료백신 V3 Lite" 라는 것과 "가볍고 빨라지다" 라는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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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V3 Lite 설치


사용자 삽입 이미지


설치화면 캡쳐 부분이다.

보통 다른 소프트웨어 설치화면과 비슷하다.

주목해야 할 것은

기본적인 백신검사 기능인 "PC검사" 와 컴퓨터를 최적화 하도록 도와주는 "PC튜닝"

그리고 웹사이트 보안을 위한 "사이트가드" 이 부분이 눈에 띈다.


사용자 삽입 이미지

드디어 설치 완료! 실행해 볼 일만 남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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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V3 Lite 외관


사용자 삽입 이미지

실행을 하자 마자 알아서 업데이트를 한다.
재밌는것은 업데이트 하기 전과 후의 색깔이 조금 차이 난다는 것이다.

어느 백신과 마찬가지로, 업데이트에는 CPU 점유율이 높다.

사용자 삽입 이미지



실행화면을 보면 주메뉴는 3가지 이다.
HOME / PC검사 / PC튜닝

HOME 에서는 ONE CLICK 검사 (빠른검사 + PC최적화) / 빠른검사 / PC최적화
PC검사 에서는 빠른검사 / 정밀검사 두개로 나뉜다. (지금껏 보아온 V3계열 백신과 동일하다)
PC튜닝 에서는 PC최적화 / PC관리 두개가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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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C튜닝이 V3 Lite에서 마음에 드는 부분이다.
여러 일반 최적화 툴처럼 쓰레기 파일을 청소해준다.
더 나아가서 ActiveX 관리툴바관리, 보안패치 관리 부분이 있다는 것이다.
그중 본인은 ActiveX 관리가 마음에 든다.

한국의 웹특성상 ActiveX가 있어야만 돌아가는 사이트 및 오락이 많다는걸 감안하면
불필요한것을 지울수 있기에 좋다는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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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경설정 부분이다. 알다시피 귀차니즘이 팽배한 본인은.. "모두 기본 값" 을 선호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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V3백신에서 볼수 있는 로그보기 기능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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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찬가지로 검역소 기능도 제공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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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객센터 이용부분.. 궁금하거나 신고할 내용이 있다면 바로 바로 이용하면 좋을듯 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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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 V3 Lite 메모리 이용률

사용자 삽입 이미지

위 프로세스사용부분은 ONE CLICK 검사를 실행했을때 이다.
생각보다 메모를 적게 잡아먹었으며, CPU점유율도 낮았다.
CPU점유율 폭은 6%~50%까지였다. 메모리도 45,000KB를 넘지 않았다
(이 부분은 컴퓨터마다 차이가 있으리라 본다)
(체감상 기존에 깔린 N모프로텍터 백신 보단 나았다)

사용자 삽입 이미지
비교를 위해 V3 Lite 와 알약을 비교해 보았다.
그냥 일반 상태시 메모리 점유율이다.

눈으로 보이는 메모리 점유율과 VM 크기(가상메모리)를 보면
알약이 얼마나 무거운지 알수 있을것이다.

가상메모리가 크다는건 실시간으로 반응하기 위해 점유율이 높다고 들었다만은
숨겨진 세계를 알면 놀랄일이 아닌가?

(본인은 알약까도 아니고 V3빠도 아니다.
단지 최적의 상태에서 컴퓨터를 쓰기 원하는 한 사람일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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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 Ahnlab Site Guard (http://www.siteguard.co.kr/)

요것이 물건이라는것이다.

IE로 검색중 좌측 상단에 뭔가 작은 마크가 보인다.
심심해서 눌러보니..
아래의 그림처럼 회색부분과 안전한 경우에 보여지는 녹색부분이 나타났다.
위험한 부분은 테스트 해보지 못했다.
(웬만한 외국계 성인사이트가 자동 팝업되면 나타나리라 생각한다!)

알아서 악성코드, 악성스크립트, 사기사이트 여부까지 판단해주니 참 좋은거 같다!

사용자 삽입 이미지

녹색은 이 웹페이지가 안전하다는것을 의미 한다.

사용자 삽입 이미지

심심해서 구글로 검색을 해보니..

검색되는 페이지 옆에 녹색바탕의 동그라미 표시가 생겼다.

사이트가드가 판단하기로 안전한 사이트라고 생각되며 표시하는거 같다!

사용자 삽입 이미지

그리고 더욱더 놀라운건!

웹상에서 파일을 받을때, 사이트가드 가 알아서 악성코드 검사를 해준다는 것이다!

물론 사용하고 안하고는 옵션이니 귀찮으면 안해도 된다는것!

유비무환이라고 미리 대비하는것도 좋을꺼 같다.

단, 파이어폭스는 아직 지원하지 않는다.



끝으로 가장 마음에 드는건... 트레이영역에 나타나는 V3 그림이 기존의 파란색이 아닌

녹색으로 바뀌었다는 것이다!

사용자 삽입 이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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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 마치며

옛날부터 v3 도스용을 받아 치료하던 버릇이 있어 v3에 대한 나쁜 시각은 없다.

주변인들이 말하길 v3은 정말 못잡는다, 카스퍼스키에 비하면 백신도 아니다(카퍼는 오탐률이 높은 백신이다)

컴퓨터에 무겁다(이건 인정한다)

(큰 회사의 백신은 거의다 무거운건 사실이니.. F-prot은 가벼웠지만.. 잘 못 잡았다)


V3 Lite 백신은.. 옛날부터 쌓아온 백신의 노하우를 기본으로 하여

"무료이다"
"기존에 비해 가볍고 빠르다"

"최적화와 웹사이드 가드기능이 더해졌다"


이 세가지는 강력한 장점으로 생각한다.

단점은

"업데이트시 여전히 CPU점유율이 높다는것"

(얼핏 듣기로는 고치기 힘들다고 하였는데....

게임을 자주 하는 사용자 입장에서 정기적인 업데이트시

게임이 느려져 캐릭이 죽거나 방해받으면 열받는다는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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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인적으로 가볍고, 공짜로 쓰기에 좋은 백신을 찾는다면, V3 Lite를 추천한다.
(물론 자매품 빛자루 데스크탑도 있지만...)

이상 사용기를 마친다!
2008/11/26 22:46 2008/11/26 22: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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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me bac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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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에서 이상한 선 발견

센터 수리 의뢰 --> CCD 고장 --> CCD교환 권유 30만(칠공스 중고 33만) --> 눈물을 머금고 수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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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상 다시 돌아온 칠공주스의 슬픈 이야기..

사진은 니콘센터에서 나눠주는 2009년 탁상달력!

저 사진은... 인도네시아에서 찍은 사진!
d70  / 18-35렌즈

달력에는 니콘 포토 콘테스트 인터네셔날  에서 뽑힌 작품이 수록되어 있다!
2008/11/19 01:55 2008/11/19 01: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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